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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프닝만 봐도 눈물이 난다

육지@ 2020. 5. 23. 20:54

어릴적부터 몇 번이나 봐온 영화. 이제는 영화 오프닝부터 운다.
아버지의 마음이란 이런 마음일까?
다들 그냥 눈물 조금 흘리고 먹먹했다는데 나는 영화 중반부터 그냥 오열을 했다..꺽꺽 울다가 마지막에 탱크에서 사람이 나와서 영어를 쓰는 장면에서는 울음이 육성으로 나오는 걸 참기가 힘들어서 심장이 아팠다 정말로...내인생 최고의영화
여운이 깊이 남는 영화다.
동화같은 영화 그리고 마법같은 영화초반부에는 정말 다시 없을 정도로 유쾌했고후반부에는 억지스럽지 않은 감동이 너무도 좋았습니다.본 것중 최고의 영화입니다.
본조르노 프린치프레사!